파상풍 초기증상 자가진단

파상풍 

흔히 녹슨 못에 찔리면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원인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파상풍 관련되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니만큼 어떤 초기증상 나타나는지 충분히 숙지해서 자가진단 후 병원치료를 받고록 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근육수축 

근육마비 

호흡곤란 

경련 

 

파상풍 

녹슨 못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개에 물려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바늘에 찔려서도 또는 그 옛날 시인처럼 장미가시에 찔려서 또는 가시 있는 산채를 따다가도 걸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파상풍입니다. 

 

상처부위에서 파상풍균이 번식하면서 생긴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해 근육이 수축되고 마비되면서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해지고 전신 경련 등이 나타날 수도 있게 됩니다.

 

저 또한 강아지 산책 중 다른 강아지에게 다리를 물린 후 내과병원에서 파상풍 주사 맞은 경험이 있는데 벌써 5년이 다 되어가서 파상풍 주사 유효기간 확인도 함께 해 보겠습니다. 

 

파상풍 원인 

못, 가시, 파편 그리고 가시철망이나 바늘 등에 찔렸을 때 그리고 강아지나 고양이등에 물렸을 때도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특히 녹이 슬었거나 오염된 곳, 흙이나 먼지에 많이 노출된 곳이나 물건 등으로 인해 상처가 났을 때는 좀 더 상처 부위 등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오염으로 인해 파상풍균에 노출되게 되면서 그 파상풍균으로 인해 생성되어 증식한 독소로 인해 상처부위에서부터 시작되어 전신으로 그 증상들이 퍼지게 됩니다. 사람간의 전파, 전염은 없습니다. 

 

의심 원인이 있는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상처 부위부터 시작되는 근육 수축과 마비 증상이 온 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물론 국소적인 증상만 나타나기도 하며 전신증상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잠복기는 하루부터 시작해서 몇개월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복기가 짧을수록 증상이 심하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즉 상처가 심할수록 증상은 빨리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증상은 상처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근육의 수축 현상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다가 점점 목과 턱의 근육으로 옮겨가면서 근육의 수축 및 경직 증상이 나타나면서 입을 벌리는 일이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침을 삼키기도 입을 벌리기도 힘들다 느껴질만큼 안면근육이 마비되면 발음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파상풍 초기증상 거치면서 점점 이 근육의 수축과 마비 증상이 몸의 아래쪽으로 번져가게 됩니다.  전신 경련과 근육 수축과 함께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전신파상풍 증상이 가장 흔한 형태의 증상이며 오히려 국소파상풍은 드문 편입니다. 국소파상풍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편이고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소증상은 전신 파상풍 증상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편입니다. 

 

여기에 안면신경과 외안근 마비가 나타나는 뇌파상풍과 신생아파상풍도 있습니다. 신생아가 파상풍에 걸리는 원인은 탯줄의 절단이나 배꼽 처치를 할 때 기구 등이 위생적이지 않았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증상 중에는 또한 심박수가 빨라질 수 있고 열이 발생해서 땀을 많이 흘릴 수도 있으며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파상풍 치료 

초기증상 있을 때 제대로 치료를 받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없이 잘 회복됩니다. 다만 전세계적인 통계로는 파상풍 감염자의 50%는 사망합니다. 즉 제때 치료가 되지 않고 중증의 증상이라면 50~60%는 사망에 이르게 되며 특히 어릴수록 또는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합니다. 

 

파상풍 예방 

상처가 생겼을 때 바로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성인은 거의 이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기에 혹시나 모를 일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상처가 생기면 잘 소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파상풍의 경우는 잠복기가 최대 몇달까지도 있기 때문에 상처가 생겼다면 바로바로 소독을 해서 더 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처치를 게을리 했다면 국소 부위의 마비와 근육의 수축이라는 초기증상 놓치지 말고 자가진단 해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추가접종은 생후 18개월과 만 4~6세 추가접종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10년 간격으로 파상풍 예방 접종 해야 하지만 거의 맞지 않습니다. 파상풍 예방 접종 완료되었다면 10년 정도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인의 경우는 저처럼 개에게 물리거나 또다른 원인이 있어 혹시라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3만원5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어딘가에 걸리거나 찔리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점점 많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느껴진다 싶으면 확인해보고 바로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부터 유념해 두어야 합니다.